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텐마 가브릴 화이트 (문단 편집) == 특징 == '''타락 후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양아치]] 그 자체.''' 하도 선행을 안 하다 보니 천계에서 내려오는 지원금이 점차 적어지게 된다. 무단 지각과 무단 결석은 기본이고, 천사학교 후배 [[타프리스]]를 인간계에서 만나자마자 전학생이라고 착각한 상태에서도 돈 좀 빌려 달라고 하는 등 전혀 천사답지 않은 짓들을 하는데 이는 가브릴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사타냐는 가브릴을 악행 라이벌로 삼고 있다. 타락도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천사의 고리가 검게 물들었다. 물론, 가브릴의 방을 보고 충격받은 타프리스의 고리가 거뭇거뭇해지는 내용도 있으니 개그성 연출에 가까운듯. 정신상태나 컨디션에 영향을 받는 모양이다. 이후 천사 모습을 할때는 제대로 평범한 황금빛 링으로 나온다. 신족통이란 기술로 자신을 원하는 곳에 강림시킬 수 있는데, 수련을 게을리한 탓인지 작중에서 한 번 실패한[* 학교까지 걸어가기가 귀찮아서 사용했는데 아무 변화가 없어서 실패했나 생각했는데 '''아랫도리가 시원했고, '치마 속에 입는 물건'만 그녀의 책상 위에서 찬란한 빛을 뿜으면서 내려와 얹힌다.'''] 후로 다시는 쓰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나중에 그때는 방심해서 실패한 거였다며 재시도하는데 이번엔 치마만 전송된다. 이 치마는 사타냐가 가브릴을 도발하는 데에 쓰였다. 그런데 임간학교 에피소드에서는 많은 나무통을 운반하는데 잘 쓰고 자신의 날개 손질을 할 때 비네트랑 사타냐를 먼 곳으로 보내버리는데 실수 없이 썼다. 또한 주역 4인방 중에서 운동을 가장 못한다. 달리기는 전력을 다해 질주하는 게 다른 사람 눈엔 대충 달리는 걸로 보일 정도고, 악력 측정 때도 침은 전혀 안 움직였는데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한다. 또 조그만 여동생을 허리에 태워 말놀이를 하다가 진이 다 빠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천계 수석을 괜히 탄건 아닌지 젬병 수준인 운동 능력과는 별개로 전투력은 강한 듯싶다. 원작 기준으로 발을 다친 비네트가 악마의 형상을 취하자 멀쩡히 걸을수 있는걸로 보아,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 본 모습을 드러낼 경우에 전투력이 돌아오는 듯 하다. 실제로도 한여름에 에어컨이 고장나고 모기가 붙자 모기가 물지 못하게 한답시고 본 모습으로 있었는데 마침 심기가 극히 나빠진 가브릴의 집 앞에 온 사타냐가 초인종을 계속 눌러 짜증나게 하자, [[괴력녀|현관문을 발차기 한방에 박살내며 사타냐를 날려버렸다.]] 그 여파로 문앞에 있던 난간의 콘크리트벽이 부서지고 난간봉이 휘어버린 건 덤. 당연하게도 그 위력을 정통으로 맞은 사타냐는 문짝에 깔린 채 하루종일 기절해 있었다. --죽지 않은 게 더 이상하다-- 이런걸 보면 아무래도 천계에서 수석을 먹은 짬이 있다보니 순간적인 마력 등을 활용한 전투력은 좋은데, 워낙 무기력하게 살아서 체력, 지구력, 근력 등은 바닥을 쳐버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술에 엄청 약하다. 일본 [[감주]]에 취할 수준. 술에 취하면 성격이 깜찍하게 변한다. 평소에는 무기력하다가도 사타냐만 보면 장난기가 발동하는지 기운이 펄펄 솟는다. 사타냐를 골려줄 생각을 할 때가 작중에서 가브릴의 의욕에 찬 모습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부분. 사타냐를 개인적으로 물먹이는 것 외에도 목적이 일치하는 라피엘과 죽이 잘 맞아서 서로 짜고 골탕먹이는 경우도 있다. 그밖에도 사타냐가 약올릴 때마다 잽싸게 뒤로 돌아가 뒷골을 쳐 기절시키는 걸 보면 사타냐를 상대할 때만 전투력이 올라갈지도(...). 옷을 벗어도 어디선가 부자연스러운 신비한 빛이 나타나 주요부위를 모두 가려준다. 이는 같은 천사인 라피엘에게도 공통되는 사항. 본인도 그 사실을 자각하고 있어 굉장히 당당하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가장 노출이 많은 인물. 집에서는 체육복 상의만 입고 하의실종 상태로 있다보니 [[판치라]]가 일상이다. 이미지상으론 헝클어진 금발이 포인트. 복장 포인트는 체육복 상의와 교복 위에 걸친 후드집업이다. 가브릴을 가리키는 다텐시는 다메[*안된다, 글러먹었다 정도의 뜻이다.] 할 때의 다와 천사의 일본어 발음인 텐시를 합친 것으로, 타천사와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이다. 그러니까 가브릴이 진짜로 종족적(?)으로 타천사가 되거나 한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는 억지도 있다. 하지만 실상 가끔씩 링이 검어졌던 걸 보면 나중엔 정말로 저지를지도 모를 일이다. 그 이후 가브릴의 되먹지 못한 언행이나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은 타락이라고 한다. 원작 정발판은 '막장 천사'로, 애니메이션 자막은 '몹쓸 천사'로 번역했다. 스스로를 타천사라고 주장하지만 본질은 천사, 그것도 천계에서 수석을 먹고 처음 인간계에 내려온 이후로도 한동안 선행을 지속했던 만큼 가끔 진짜 천사다운 행동을 보여줄 때가 있다. 애니 기준 11화에서는 사타냐가 사는 집의 주인이 알바하는 카페의 점주임을 알게 되자 본인의 출근 일자를 늘리는 대신 사타냐가 집에서 개를 키울 수 있게 점주에게 부탁해줬고, OVA에서는 스스로 천계의 룰을 깨고 맹인인 소녀를 구해주고 눈까지 고쳐주며[* 이 일로 가브릴은 천계로부터 생활비 지원이 줄어드는 등의 이런저런 처벌까지 받았다. 본인 언급에 의하면 그래도 생각보다는 가벼운 처벌이었다는 듯 하지만 그 니트족 타천사 가브릴이 알바 시간을 늘릴 정도로 타격이 있었음에도 타인 앞에서는 전혀 내색하지 않는다.] 원작의 임간 학교 편에서는 캠프 파이어를 장작이 준비되지 않아서 못한다고 해서 모두가 좌절했을 때 태연하게 안내서를 예언서라고 말하면서 천사는 예언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가장 먼저 나서서 나무를 구해오는등 천사의 면모를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